[원종섭 교수의 시 치료] 새와 나- 하룬 야히아  Harun yaḥyā

  • 등록 2022.04.11 18: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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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새와 나

 

나는 언제나 궁금했다.

세상 어느 곳으로도

날아갈 수 있으면서

새는 왜 항상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하룬 야히아  Harun yaḥyā

1956~ . 터키의 종교 지도자입니다. 다윈의 진화론이 물질주의와 공산주의를 부추긴다고 믿고 진화론에 반대하고 비유물론적 우주론을 주장하는 과학연 구재단을 설립했으며, 아드난 옥타르라는 필명으로 100여 권의 저서를 썼습니다. 이에 정부로부터 수없이 고발당하고 정신병원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Untitled' ⓒ Harun Yabya.  

 

운명이 우리를 한데 묶은 건 사실이지요.  우리 모두는 별의 상속자입니다. 눈부신 계절 초신성의 후예답게 멋지게 살아갑시다.

 

 

원종섭 Won Jong-Sup            

시인, 제주대 교수
제주대 영미시전공 교육학박사
WVC in Washington TESOL Edu
NAPT 미국시치료학회이사, 시치료전문가
한국시치료연구소 제주지소장
중학영어1, 고등학교관광영어교과서집필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 연구소장
한국UNESCO연맹 문화교육전문위원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정회원 

 

이백화 기자 greenp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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