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 동무생각으로 부터 100년, 한국 가곡사를 노래하다

2022.03.31 06:41:27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제 26 회서울예술가곡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울예가 이사장 정원이경숙입니다. 새봄을맞아 회장님 , 원장님이하 운영위원님 각단체장님 작곡가, 작시가 여러분 그리고  각계각처에서 문화예술보급에 힘쓰시는  회원여러분의건강과 행복을 축하하며 기원드립니다.  저희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제 26 회서울예술가곡제 프로그램입니다.  가곡의 1922년  동무생각으로부터 100년사 음악회입니다. 

홀은 작지만  초대형스크린 영상제작과  더불어 완벽한 씨스템을갖추고  유투브 생방송음악회를전개합니다. 비대면이라 하지만 예방접종 3 차까지 마치신 분은 오셔도 좋습니다.  도도히 흐르는 가곡 역사의강물이 바다로 흐르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회와 함께 하실분 참석환영합니다.

                                                                                                                    정원이경숙 배

 

 

                                                                    熱情歌曲

 

K-POP, K-트롯을 사이에 두고 오랫동안 마주보고 있지만 조금은 기가 죽어 있다가 이제 버드나무가 주욱 가지를 뻗습니다. 갑자기 행복이 안으로 훅 들어와 자리합니다. 제26회 서울예술가곡제는 오늘날 우리예술가곡 K-Classic의 아트팝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현대가곡에 이르기까지 160여 곡의 주옥같은 우리예술가곡의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2020년 '울 밑에선 봉선화야~~' 홍난파의 가곡이 울려 퍼진 지 100년, 2022년 청라언덕 너머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박태준의 '동무생각'을 애창한지 100년! 우리예술가곡 한 세기 100년 역사를 빛내고 있는 작곡가들의 왕성한 활동기를 중심으로 가곡사를 정리하여 160여 곡을 담아 보았습니다.

 

예술성이 뛰어난 우리예술가곡은 앞으로도 시대를 초월해 삶의 여백과 관조를 바탕으로 그 매력을 더해가고 있어 그 가치를 잃지 않을 것이며 더욱 사랑받고 세계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SING! SING!! 열정가곡의 기획의도를 이해하시고 함께 연주에 참여하신 명망있는 가곡애호가이고 가곡전도사인 90여분의 연주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창작되는 우리가곡에 끊임없이 새생명을 불어넣는 역할로 우리가곡 발전에 기여해 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백화 기자 greenp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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