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노트] 위대한 KClassic 카테고리 설정, 세계 음악사 개척에 나섰다

  • 등록 2024.10.03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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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브랜드 가치는 조직의 힘 보다 강하다

K-Classic News GS,Tak Cairman |

 

세계음악사 편입과 음악사의 기록과 최고의 가치

 

Kclassic이란 카테고리 하나가 설정됐다. 어마한 일이다. 서양 음악사에 우리가 진출할 분명한 장르의 브랜드가 창안된 것이다. 우리 관점이 아닌 서양 입장에서 본다면 이해가 빠르겠다. 그러니까 개인  아티스트, 연주단체, 그 누구의 이름이라해도 이를 누가 알것인가?  K이니셜이 보통명사화된 입장이지만 아직은 K클래식 네이밍에 대한 호응이나 무게가 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개인 아티스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확산성, 속도감을 가진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스타가 아니라면 그  이름을 알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에 비하면  Kpop과 BTS에 이어 K classic 이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고, 당장은 아니라해도 언젠가 Kpop, BTS의 대칭 버전으로서 효과를 발휘할 것 같다. 대중문화의 특성인 어마한 시장 지배력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세계음악사 편입과 음악사의 기록과 최고의 가치, 지속 성장에  대한 기대값이다.

 

K클래식은 다양한 홍보와 기획, 콘서트를 통해 알릴 것이다

 

말하자면 개척되지 않은 지구촌  땅에 하나의 카테고리를 설정해 나름대로의 경계를 지을수 있다. 이를 위해 K클래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의 산실로서 창작의 확장성, 주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2012년 8월 출범한 K클래식이 2024년 제2기 출범과 함께 이같은 환경의 적응력높여갈 것이다. 어떤 작품을 만들 것인가 ? 어떻게 외국 연주가들이 우리 작품을 연주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10인 마스터피스 페스티발을 기획한 이유가 아니겠는가.  정교한 퍼즐을 맞추어 성을 쌓아 올리듯 전방위의 작업을 해 나갈 것이다. 보이지 않는 거대한 땅, 그땅의 소요권을 확보한 만큼  커다란 스케일의 그림을 짜 나가려고 한다.  바야흐로 K콘텐츠, K아츠 시대, K클래식이 그 정점에서 꽃이 피워지는 신(新)풍류 시대가 오고 있다. 

 

GS,Ta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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