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과 함께 열린 대한민국현대미술제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9월 11일~22일)

  • 등록 2024.09.11 2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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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구민지, 가야금 박소희 소프라노 모지선 환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카포레 사라김 디자이너가 제공한 의상


11일 오후 4시,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K클래식 연주와 미술이 만나는 오프닝이 있었다.  탁계석 회장의 사회로 1부는 K클래식 콘서트.  박소희의 25현 가야금이 경복궁 타령을 연주하였고 이어  정가 구민지의 '오래된 정원'(탁계석 작사 안현정 작곡)이 갤러리 잔향과 어우러져 정가의 단아함이 잘 전달되었다.  

 

탁 회장은 시를 청중과 함께 따라 읽게하며 고느적한 정원이 주는 정서를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근자에 연주 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모지선 소프라노의 가창에 환호가 터져나왔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모 작가의 노래를 처음 들었다며, 소리가 확 트이고 원숙한 맛을 느꼈다며 격려 했다.  심성규 집행위원장은 앞으로 모든 전시회가  K-Art' s 차원에서 미술과 음악이 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 초대 작가로는 강정여, 김옥숙, 김주익, 김창희, 모지선, 심영희, 오지은, 윤숙현, 이경림, 이병국, 이승은, 조태영, 최은영이다. 2024 KMAF 운영위원 김구연, 김수경, 김채선, 박광숙, 심성규, 양은주, 이종승, 이현직, 조성미, 허은화, 호정아, 홍정림이다. 

 

심성규 위원장  인사말 

 

이 행사는  100여명의 신진작가 및 16여명의 아트페어 참여작가, 25여명의 초대작가전 등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반영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비젼은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 시키고 K-Art 시대를 주도할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올해의 작가상‘등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현대 미술시장을 관광 자원화함으로서 세계 문화 예술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화와 대중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K클래식 연주] 
 오래된 정원(탁계석 작사 안현정 작곡) 정가 구민지  가야금 박소희 

한오백년( 25현 가야금) 박소희 

신아리랑 (김동진 작곡),임이 오시는지 (김규환) 소프라노 모지선

 

심성규 KMAF 집행위원장 

정가 구민지 가야금 박소희 

이백화기자 기자 greenp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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