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얼로 맞는 '달의 춤' 8.15 광복절 음악회 당진시충남합창단

  • 등록 2024.07.18 0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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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반응이 앙코르 부른다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한국형 칸타타 ‘달의 춤’ 포스터. ⓒ당진시충남합창단 제공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 개최 / 오는 8월 2일 충남문예회관 


2019년 3.1절 날 초연된 '달의 춤'은 초연 이후 지속적인 공연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엔 광주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올해 4월 당진시립합창단에 의해 공연되었고, 관객 반응이 좋아, 한 단계 승격한 당진시충남합창단의 이름으로 오는 8월 2일 충남도청문예화관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달의 춤’은 △Opening △고개 너머 △새벽 △엄마야 누나야 △환영 △새야 새야 △아리 아리 △나비의 귀환 △달의 춤 △사랑가 △춤판 총 11곡의 칸타타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것으로 소리꾼 고영열과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의 협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형 칸타타로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면면히 흘러온 불굴의 정신과 얼을 다양한 색체로 그려냈다. 각곡들이 테마를 갖고 있고 자막이 있어 관객들의 이해가 쉽다.   

 

공연은 우리 민족의 의지, 끈기, 그리고 열정을 담고 있으며, 당진시충남합창단은 충청남도 합창단을 대표하는 공립 예술단으로써 관객 응원에 부응하여 선보이는 작품으로 아주 깊은 감동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백화 기자 greenp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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