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 상견례 및 주요 안건 회의

2024.06.25 06:51:11

제37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 상견례 및 주요 안건 회의  

 

2024년 6월 22일 

정성규 총회장님 자택 

 

 

1963년 10월, 독일의 뮌헨(München)에서 24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학술 토론을 위해서 조직되었고 이후 독일에 한인 광부와 간호 인력이 들어와 한인사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재독한인총연합회는 1964년 4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재독한인회’로 이름을 바꾸어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독일 전 지역에는 45개 이상의 한인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인 협회로서 한인 관련 행사를 주관하는 척추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36대를 이어 37대에서도 연임되신 정성규 총회장님은 문화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이해와 독일 거주 한인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제37대 임원을선발하고, 특히 이번 광복절 기념행사와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6월 22일 임원 상견례를 자택에서 기획하셨습니다. 독일 한인회의 선두자들은 여느 다른 나라 한인회가 결이 다릅니다. 한국 “한강의 기적”의 일등 공신인 파독 광부 어르신과 간호사 어르신들의 안방과 거실입니다.

 

재독한인총연합회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놀랍게도 작곡가 윤이상님이 제2대 총연 회장님이셨다는 사실도 발견됩니다. 다시한 번 문화 예술 활동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국제 교류 행사의 모토가 각인됩니다. 저희 임원들 첫 모임은 김용길 사무총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지정옥 사모님이 준비하신 만찬과 함께 원활하고 따듯한 분위기에서 무사히 임무를 다했습니다. 멀리 베를린에서 오신 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는 회장님의 각별한 인사말이 인상에 남습니다.

 

 

 

일시: 2024년 6월 22일

제37대 회장님 및 임원 등

참석 인원 총 30명 참여 

 

주요 안건 중에는 재독일 한인 체육회 (회장: 김상근)가 계획하고 있는 8월 17일 광복절 행사 한글학교 학생들 프로그램에 관하여 간단히 몇 가지 종목만 적습니다. 

1. 긴줄넘기 단체전과 한명씩 들어가서 10번씩 단체로 실수 없이 줄넘기 하기

2. 풍선터트리기: 각 학교팀 별로 그 팀에서 붙어 놓은 풍선을 들고 목적지 까지 뛰어가서 발로 터트리면 돌아와서 바톤 넘기기

3. 과자 얼굴에 올려 놓고 손대지 않고 입에 넣기, 만약 떨어트리면 한번의 기회를 더 준다. 팀 전체가 같이 해도 좋고, 한명씩 릴레이로 해도 된다.

등등 

 

 

정성규 제37대 재독한인총연합회장 한국방문 성과보고

https://www.uri-news.de/2024/06/21/koreareisebericht-von-jung-sungkyu/

 

 

 

 

 

제37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제2편집분과위원장  기자 atonal15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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