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소비자 평가 대상 수상 기념 콘서트 태동지 양평서 연다

2024.05.28 12:10:19

마인드 혁신없이는 효율성, 목표치 높일 수 없어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이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우수대상을 수상함으로서 K클래식 창립에서 12년의 평가를 마무리하고 제 2단계 도약과 비전을 선포한다. 이를 위해 수상 기념 콘서트를 K클래식 태동지인 양평 모지선 작가의 모모 갤러리에서  축하 콘서트와 선포식을 가질예정이다. (차후 공지) K클래식은 현재 37개국 110명의 지휘자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창작 칸타타 10편, 오페라 5편을 제작하면서 K클래식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이번에 받았다. 

 

K클래식 문화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상품의 구매자인 소비자들의 평가가 내려진 만큼  맛을 보려는 K클래식 소비자들을 향해 본격적으로 나설 때다.  내수 시장 물론  해외 교류에 물꼬를 트고,  아티스트들의 작품 공유, 상호 방문  등으로 지구촌을 무대로 삼는  패러다임 전환을 기획할 것이다. 

 

1차 시기(2012~2024)에 주력했던 K클래식 브랜드 만들기와 홍보에서 벗어나 제 2차(2024~)는 경영과 시장 논리의 도입이다. 기업은 물론 개인 역시 투자를 통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생존에 설득력이 있지 않겠는가? 무투자 무이익, 선투자 고수익의 원리다.  이같은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소비자나 공급자 모두가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스로를  상품 진열대에 올려 놓고 재고 다는 훈련이 필요하고 이같은 시각과 마인드가 없다면  열매를 가질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시장은 생각보다 냉혹하고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것이 정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기때문이다. 식당 개업했다고 주변 사람들이 찾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맛이 없으면 공짜로 줘도 오지 않는다. 사장 천지에 초대권 남발되는 상황에서 맛진 고객을 만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혁신없이 생존은 없다. K클래식은 사외이사 형식으로 전문가들을 영입할 것이다. 

 

아카데미 시대가 저물고 투자와 결실의 시장 원리 시대가 왔다   

 

10년 전과 비교해도 문화의 공급량은 어마하게 늘었다. 거의 방출 수준이다. 때문에 공급에 비해 수요자는 절대 부족이다. 상품은 좋은데 팔리지 않는다.  홍보 마케팅이 안되기 때문이다. 백화점에 진열 안된 상품이 99%다.  오늘날엔 백화점도 위기다.  SNS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이 대세다. 

 

공공은 정부 지원이란 기본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지만  미온적이다. 개인은이 재원이 없어 원천적인 궁핍이다.  이 두 모순의 현실에서 시장을  돌파해야 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K클래식이 소비자 평가를 받은 것은 곧 시장진출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왕이니까, 어명을 받은 셈이다.ㅎㅎ

 

마인드로 무장된 선수들이 선봉대에 나선다. 빙하를 깨는 쇄빙선이다. 당장은 비교가 어렵지만 K팝, BTS를 지나  K클래식 서양 음악사 편입이란 목표를  향해야 한다. 삼보일배의 정신이다. 1차의 목표가 완성된 만큼, 제 2고지는 내공을 키워 고지를 향해 목숨을 건 무산소 등정이 될지 모른다. 땀으로  깃발을 적시고 응원의 바람으로 깃발을 날리며.,  푸른 산맥의 봉우리에서 서서 우리가 승리했다며  환호할 것이다.   

 

K클래식 아티트스 가야금 박달님, 박영란 작곡가, 양금 김경희님이 함께 수상했다     

탁계석 회장 기자 musict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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