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흰 작살을 머금은 바다> 展 개최

2024.05.04 15:17:34

청년 작가의 회화, 사진, 영상 등 20여 점 전시

K-Classic News 기자 |

 



 

백은선 시인의 시 <침묵과 소란>으로부터 시작하여 네 작가의 연결성을  찾아보는 전시
-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 ‘북 바인딩 워크숍’ 진행
- 전시 연계 상설프로그램 ‘나만의 향기 책갈피 만들기’ 진행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4월 27일(토)부터 5월 26일(일)까지 <흰 작살을 머금은 바다> 전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매년 실험적인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2024년 기획 전시 공모 선정작인 <흰 작살을 머금은 바다>는 백은선의 시 <침묵과 소란>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전시를 구성하는 4명의 작가는 침묵과 소란과 같은 양가적인 단어를 ‘예술을 하는 마음과 행동’에 빗대어 각자의 작품으로 표현한다. 출품작은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20여 점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4일(토)에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유리의 <북 바인딩 워크숍>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거쳐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 이상이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연계 상설 프로그램인 <나만의 향기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백은선 시인의 시를 책갈피에 필사하고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꾸미는 활동으로 전시 기간 중 언제나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상시 참여가 가능한 <아뜰리에 서리풀(아크릴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seoripulgallery.com) 전시는 4월 27일(토)부터 5월 26일(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70-5057-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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