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K-Classic 칼럼이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다.
100편의 글을 쓰며
나는
하나의 질문을 놓지 않았다.
AI 이후,
인간은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오늘 100번째 칼럼에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다.
바로
선생님과 1030세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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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선생님도 아프다.
1030세대도 아프다.
선생님은
교육의 의미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민원과 행정,
책임과 갈등 속에서
자긍심이 흔들리고 있다.
1030세대는
AI와 함께 성장한 첫 번째 세대다.
가능성은 누구보다 크지만,
불안도 누구보다 크다.
취업,
진로,
미래,
그리고
"나는 왜 살아가는가."
라는 질문 앞에서
자신의 방향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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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돌아보면,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는 일이
세상을 바꾼 사례가 있다.
브랜치 리키는
실력만 본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한 사람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은 사람이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는
재키 로빈슨을 선택했다.
야구를 잘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차별과 비난을 견디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을 믿은
그 선택은
야구의 역사를 바꾸었고,
사회를 바꾸는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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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육의 본질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어주는 것.
그것이
선생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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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식을 설명할 수 있다.
문제를 풀 수 있다.
심지어 음악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어 주는 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는 일,
생생한 꿈을 함께 키워가는 일은
여전히 인간만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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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I 이후 교육의 핵심은
정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방향을 보여주고,
1030세대는
그 방향을 현실로 만들어 간다.
그때
교육은 다시 희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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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I 이후,
선생님은
지식 전달자를 넘어
방향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030세대는
소비자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문명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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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다.
선생님이
한 사람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을 때,
1030세대도
자신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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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100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AI 이후 인간의 방향,
교육의 미래,
문화예술의 가치,
그리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계속 질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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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후,
우리가 함께 완성해야 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다.
사람이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일.
그 시작은
선생님과
1030 젊별이
함께하는
오늘이다.
— 캡틴 강상보
Civilization Designer
개근상 연합 대함대 총사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