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1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일원에서 ‘제7회 와야G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야G 축제는’ 2018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올해 7회차를 맞이하는 시민주도형 문화축제다.
작년 개최된‘김해로 와야G 축제’는 진영역사공원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1,400명의 참여자를 동원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 스스로가 지역 문화 기획에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축제는 ‘영화’를 주제로 하여 영화음악을 테마로 하는 태권무, 오카리나 연주, 보컬 공연, 소품 만들기 체험과 함께 식품기업 풀무원의 건전한 먹거리 캠페인과 경남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로컬푸드 교육 및 퀴즈 맞추기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엔딩공연으로 야간에 촛불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캔들라이트’무대를 준비했으며, 유명 밴드‘김경호 밴드’의 메인 코러스를 맡은 이력이 있는 ‘김소현 재즈트리오’가 출연하여 의미를 더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선물같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한 축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김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