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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도서관,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 단체 작품전 개최

‘묵향, 여백을 거닐다’ 11월 19~24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전시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묵향, 여백을 거닐다’를 연다.

 

여백 사이에 흐르는 묵향을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전 주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백을 좁히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비롯한 사군자에 더해 포도, 목련을 표현한 서예·문인화 등 5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만석전시관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다른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전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