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하며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단체로, 지난 4월에 위촉되어 4개 분과별로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더불어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개선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에는 어린이 시각에서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고성군 양성평등 나무 키우기’, ‘나만의 여성친화도시 종이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기념사진 촬영이 열렸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와 함께 고성군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민이 원하고, 군민에게 도움 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운영하여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는 물론, 고성의 온 가족이 건강하고 평생 행복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