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4월 28일(금) 오전 11시 삼척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친선 도모와 결속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들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이사부 원더앙상블의 색소폰 공연이 있으며,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는 행사 당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읍·면·동 지역별로 수송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장애인 인권신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