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생활개선회 소속 234명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촌여성 역량강화 생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에는 생활개선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기초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중국어 수업을 실시했으며, 총 12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기초중국어, 중국어 노래 등 흥미있는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하며 농촌여성의 역랑강화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또한 분과별 과제교육으로 농촌생활문화반 회원 24명은 캘리그라피 2급과정, 농촌건강반 회원 13명은 난타중급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분과별 과제교육과 별개로 각 읍면동의 지역별 회원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천연세제 및 비누 만들기,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등이 2023년도 과제교육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통영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지역의 농촌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과제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