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바이올린 선율에 사랑을 담아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 독주회 오는 21일 세종 체임버홀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 독주회 ‘Falling in love’가 오는 1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도독하여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스위스 로잔 음악원을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했다.
그녀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종 체임버홀, 스위스 페데레프스키 홀, 독일 함부르크의 멘델스존 홀 등 국내외에서 유수의 음악회와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와 유럽 전역의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녀의 음악 세계를 한껏 펼쳐나갔다.
현재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과 계원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의 이번 독주회는 ‘Falling in love’라는 부제로 피아니스트 박휘암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0, KV 303(293c) in C Major>, 코플랜드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1943)>, 브람스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3 in d minor, Op. 108> 작품을 통해 고전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전시대를 아우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만의 깊이 있는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