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승의 갑골문자] 문해력 저하 왜? 지금 위기인가?

  • 등록 2026.04.12 03: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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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 , 한국은 미래와 거꾸로 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K-Classic News  신유승 회장 |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언어와 문자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고 축복받은 민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까지도 문해력 저하로 심각한 상태다.

 

 글을 읽고도 무슨 뜻인지 모르고, 세대 간 소통불가로 이해단절 이다.
중요한 사실은 대학을 나오고도 청소년들이 우리말조차 제대로 모르고, 80년 이전의 책은 읽을 수도 없어, 우리역사와 문화 훌륭한 우리말을 잃어버리는 언어문맹자로 전락할 위기다.

 

 우리민족은 천손민족으로 손기술은 물론 예술적인 끼를 가지고 태어났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인류문명의 시초인 우리말과 한자의 시원인 갑골문자는, 전 세계 인문학의 중심국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현재 지구촌은 기후. 전쟁. 경제. 종교로 몹시 혼란한 상태다.
그러나, 교육은 각 국가의 백년지대계다.
교육이 바로 서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는 없다.

 

 문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자교육을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한자를 배웠기 때문에 성공할 수도 있었다.

예컨대 정주영 회장을 보면, 초등학교만 나왔어도 국가의 대통령 후보는 물론 세계적이고 전설적인 인물로 되지 않았는가?

지금 한국의 문해력 저하는, 한자(韓字)학습을 배제하여 생긴 큰 부작용이다. 한자는 중국 것으로 알지만, 중국은 한자(漢字)를 쓰는 문화권이지, 한자(韓字)는 동이족인 우리조상이 만든 지혜의 문자이다.

 

 중국. 일본. 한국 등 각국의 언어가 있지만, 한국만 제외하고 중국과 일본에서는 필사적으로 한자를 배우고 있다.
이유는 동양의 최고인 한자(韓字)를 모르면 사회전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고, 각국 언어마다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가 많아, 한자를 병용하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예컨대, 부정이란 단어가 8개나 된다. 그러나, 한자를 병용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한글로만 적으면 무슨 부정인지 뜻을 제대로 알 수가 없다.

 

 일본도 ‘가미’라는 똑같은 발음으로 上. 紙. 神. 髮처럼 쓰는데, 한자를 병용하지 않고 ‘가미’만 적으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드신 이유는, 백성들이 韓字를 몰라 양반들에게 착취당하지 않도록,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창제(創製)하셨다.
한글은 아주 뛰어나고 쉽지만, 외국인들은 한글을 쉽게 배우는데 한국어는 어렵다고 한다. 이유는, 우리말은 한자어(韓字語)가 70% 이상이기 때문에 읽을 수는 있어도 뜻을 모른다.

 

 韓字는 우리민족이 발명한 인류최고의 문자인데,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韓字를 배우지 못하게 교묘한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다.
이유는, 일본은 지적수준을 높이고, 한국을 韓字문맹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다.

 

  AI 시대일수록, 더욱 우리말과 韓字교육을 강화하지 않으면 인간은, AI 지배되고 사고력 없는 무뇌(無腦)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AI는 단지 도구일 뿐 인간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대신 해줄 수는 없다.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이해하기보다는, AI에 무조건 의존하여 기초 어휘력과 문해력이 떨어지고 자기주도 학습능력까지 없어지고 있다.
인공지능을 지배하려면, 창의적인 생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인간의 두뇌뿐이다.

 

 특히, 방송과 언론까지 앞장서서 소중한 우리말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주 쓰는 저급하거나 뜻도 모르게 줄인 말을 많이 쓰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얼마 전 방송뉴스에서 ‘소부장’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내용이 있었다. 김부장인지 소부장인지 무슨 내용인지 몰랐다. 자세히 알고 보니, 소재 부품 장비를 함부로 줄여서 방송하고 있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또한 예능방송에서도 “무슨 일이고?”를 ‘머선 일이고’라고 많이 쓰고 있다. 이렇듯 언론방송에서 훌륭한 한국어를 함부로 망치고 있으니,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을 듣고 배우겠는가?

 

 문해력 저하는 물론이고 한국은 韓字문맹자까지 되고 있다. 우리말과 풍습으로 만든 갑골문자에서 발달한 韓字는, 한국의 세계적인 지적자산이며 인류최고의 보물인 유산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생전에 한국을 방문하여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래와 거꾸로 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에서도 쓸데없는 지식을 무조건 주입식으로 외우게 하고, 창의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국은 교육을 중시하는 대통령이 나와서, 교육혁신을 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고 말했다.

 

 법률. 경제. 군사 등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후손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교육이다. 우리민족은 뛰어난 두뇌와 기술은 물론, 오랜 역사와 문화, 더불어 인류 모체언어인 한국어까지 가지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말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우리 한글과 韓字를 겸용하면, 문해력 향상은 물론 인공지능까지도 지배할 수 있다.

 

 한국갑골문자연구회 회장 신유승 제공
sungtchae@naver.com

 

2019년: 중국 난징대학 주관 「갑골문 발견 1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참여 발표하는 신유승 회장
 

신유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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