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좌로 부터) 김진명 작가, 국립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총장,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최홍식 회장, 외솔회 이창덕 회장, 난독과 문해력연구소 윤형기 회장. (4월 9일 오후 3: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 열린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창립 70주년 기념 좌담회)
K-클래식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는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가 추진하는 『세종의 나라』 독서 감상문 대회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AI 이후 시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문해력 회복과 의미 중심 사고력 재건을 위한 문화적 실천 선언으로 해석된다.
민간이 이끄는 ‘K-르네상스’의 출발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이제 문화는 정부 중심이 아니라 민간이 주도하는 창의적 생태계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 이후 다음 단계는 단순 소비를 넘어 ‘의미를 생산하는 문화 구조’로의 도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독후감상문 대회의 참여는 세종 정신을 기반으로 한 K-르네상스 시대의 실천적 출발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AI 이후 시대, ‘문해력’이 문명을 결정한다
조직위원회는 AI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에서 가장 큰 위기는 지식과 정보의 부족이 아니라 의미 해석 능력의 약화라고 진단했다.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무너질 때 사회는 깊이를 잃고, 판단은 단순화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독후감 공모 운동은 단순한 글쓰기 참여를 넘어 생각하는 힘, 해석하는 힘, 질문하는 힘을 회복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는 곧 AI 이후 시대를 대비한 ‘의미 중심 문명 설계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평가되어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공 위기, 축소 아닌 전환의 계기
조직위원회는 최근 제기되는 문화예술계 공공 인사 시스템의 균열에 대해 이를 과도한 위기 담론으로 확대하기보다는 민간의 창의적 참여를 촉진하는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위기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해법은 공포가 아니라 참여와 새로운 창조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것은 세종 정신을 이어 받는 것이어서 이번 참여가 공공 의존을 넘어 자발적 참여 기반의 문화 회복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이것이 길이 되도록 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세종의 나라』 독후감 공모 운동 개요
주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참여: K-클래식 조직위원회.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주제: 세종 정신과 오늘의 문해력을 위한 독서 감상문 대회
대상: 청소년·청년 및 일반 시민
형식: 독후감 및 창의적 에세이
※ 세부 일정 및 접수 방식은 추후 공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