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주영한국대사관과 재영한인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지난 11월 15일 영국 런던에 있는 Samsung KX(킹스크로스)에서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법, 금융, 언론, 의학, 과학기술,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해, 각 분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넓혔다. 재영한인아카데미는 영국에서 연구자 또는 교수로 활동하는 한인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9월 창립했으며, 현재 19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학술·문화 교류의 중심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주영한국대사관이 이번에 주최한 ‘한인 전문가 네트워킹’이 열린 Samsung KX는 최신 IT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창작자들이 자주 찾는 런던 킹스크로스 지역의 대표적 혁신 거점이다. 이러한 장소적 특성 덕분에 한인 전문가들의 창의적 만남과 미래 협력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탁계석 K-Classic 회장은 “해외에서의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가 국내와 긴밀히 소통하며, 문화와 학술,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한국의 창의적 콘텐츠가 서로 연결될 때, 향후 K-문화의 국제 경쟁력 역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