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양평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88명의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좋은 생각은 마음을 돌본다 ▲나답게 산다는 것 등 인문학 특강을 비롯해 ▲환경 매직쇼 ▲씨앗 꾸러미 및 책갈피 만들기 ▲블라인드 북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한 ‘환경 매직쇼’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씨앗 꾸러미와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