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5년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철원을 배경으로, 철원극장에서 활동한 차홍녀 관련 콘텐츠로 구성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은 매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구성으로 철원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 또한 철원만이 가진 스토리를 기반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상설공연을 통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철원에 대한 긍정적인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공연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우기인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기상 여건을 고려해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