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aculty Choir The 19th Subscription Concert 한국교수콰이어 제19회 정기연주회

  • 등록 2025.04.16 1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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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을 중심으로 정통합창음악의 독보적인 합창단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다가오는 4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교수콰이어가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993년 12월에 창단된 한국교수콰이어는 전, 현직 음대 성악과 교수와 강사 등 중견 성악가들로 구성된 정통 클래식 합창단이다. 그동안 18회의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에서 개최하였고, 유니버시아드 동계올림픽 초청음악회, 미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일본, 태국 등 해외 순외 초청연주와 수백회의 교회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국제적 교류와 국내서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교수콰이어 상임지휘자인 윤종일 지휘자와 다수의 합창단 및 전문반주자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소희, 다수의 오르간 반주자로 활동하는 오르가니스트 이정신, 친친탱고 밴드마스터와 웨스턴심표니오케스트라 전속작곡가로 활동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 그리고 국내 유일 합창 전문 연주단체인 Lafuse Players Group가 함께한다.

 

 공연의 1부는 Martín Palmeri의 Misa a Buenos Aires (a.k.a Misatango) 곡으로 연주회의 포문을 열며, 2부에는 고향의 봄, 세시봉 메들리, 가장 아름다운 노래, Tonight, 꽃구름 속에 등 혼성합창과 여성합창으로 구성되어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가곡, 고전합창곡, 교회음악을 중심으로 정통합창음악의 꾸준한 발표를 통해 독보적인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교수콰이어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대중들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루고, 중견성악가들로 이루어진 혼성합창음악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한국교수콰이어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20,000원으로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이백화 기자 greenp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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