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K클래식 태동지 성역화 프로젝트란?

  • 등록 2025.03.09 0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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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작품의 글로벌 표준화가 최종 목표죠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지난해 8월 15일 양평 K클래식 태동(胎動)지인 아트스페이스에서 K클래식 제 2기 출범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에 기념관 오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다. 음악박물관 하나 없는 국내 현실에서 비록 작곡가와 그림 중심이지만 앞으로 쌓이는 K클래식 기록을 남길 수 있기 된 것이다.  K팝, BTS를 지나 이제 K클래식이 부각되는 비전이 아닐까 싶다.

 

한국의 K콘텐츠 전 예술 영역이 최상의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문화 수입으로 현대화를 이룬 100년사를 넘어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우리의 오랜 전통과 서양의 기술력에서 발화한 것이지만, 오직 정체성을 분명히 한 작가들이 새로운 위상을 점유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현주소지가 명확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는 국격 상승이자 문화 시대의 도래가 아닌가.

 

그러니까 K클래식이 K콘텐츠의 심장이 되어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우리의 얼과 정신이 녹아든 전통을 바탕으로 지구촌 사람들과 한국의 클래식 메뉴를 개발해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것이다. 인류가 직면한 만연한 물질주의에서 정신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新(신) 상류사회 개념을 정립하고, 문화 소비자를 길러내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K클래식 태동지인 모모아트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K클래식 양평~’ 부호로 글로벌과 소통하며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만든다. 창조의 새벽을 연 K클래식 태동지가 창작 산실로서 작가에게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의 도약과 비전에 둥지 역할을 하려는 것이다.

 

세련되고 품격있는 문화 정책 플랫폼으로서 예술의 방향성과 자생력을 생성하는 발전소가 된다.이를 위해 재원이 필요한데 공공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품앗이’ 원형을 복원하여, K메세나라는 새 형식 구조를 창출해 기부문화에 새 패러다임을 만든다. 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K클래식 태동지가 글로벌 표준에 적응하는 길을 개척하게 된다.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이 그래서 필요하다. 

 

탁계석 회장 기자 musict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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