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노트] K-클래식, 향토를 노래하다(1)(K-Classic Singing the Local Culture)

  • 등록 2025.02.27 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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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을 세계로, 전통을 미래로 - Local to global, tradition to future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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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변방의 북소리가 아닌 원형 보석의 보물터 

 

지역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실로 오랜 세월 근대화, 현대화 과정에서 산업, 경제, 과학, 문화에서 서구의 문물과 선진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수입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시대는 바뀌고 또 바뀌어 우리의 전통과 우리 것의 가치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끄는 한류 3,0시대를 지나 AI와 결합하며 로컬이 새로운 관광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고장에 뿌리를 박고 전통을 지키고 다듬어 온 명인, 명장들과 지역의 보석인 민요, 전설, 역사를 재해석하고 현대의 작품성으로 문학, 미술, 음악, 춤 등이 총체 예술로 승화해야 한다. 굳은 땅에도 비와 바람이 스며 들어야 새싹이 돋아나듯, 우리의 굳은 고정관념과 잃어버린 자긍심과 우리 것에 왜곡된 인식을 벗어나 새롭게 조명해야 할 때이다.

 

인구 소멸 지원금이 아니라 생산성의 문화 콘텐츠다 

 

이 전통의 모든 것들을 버무려서 비빔밥도 만들고, 특화 상품도 만들고, 그리해서 로컬이 살아나 선순환 생태를 가질 때 건강한 나라가 된다. 더 이상 중앙 공급식의 편의점 네트워크가 아니라 그 지역만의 맛과 멋을 살려 풍성한 것에 이르는데 촉매가 필요하다. 저출산 인구 소멸을 풀기 위해서도 급속한 도시화 프레임에 갇혀 숨을 헐떡이는 향토에 새 어젠다 설정이 필요하다.

 

K 클래식이 K-Pop, BTS에 이어 새로운 글로벌 진출 콘텐츠를 위해 우리 예술가들의 향토에 깊은 이해와 체험이 필요하다. 바야흐로 광복 80주년 우리의 모국어를 찾아 나서는 새로운 문화 혁신에 깃발을 날려야 할 때다. 국악과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새로운 상품 개발에 나서려고 한다. 누구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개발, 그래서 상생의 힘이 필여하고 바로 지금이 그 때가 아닐까 한다. 

 

지역 향토성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표 단체 42곳이 선정되었다.  


 

탁계석 회장 기자 musict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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