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을 마치고 포토 촬영 푸르지오 아트홀
창조와 홍보, 마케팅의 이원화가 경쟁력 향상
혼자의 작업을 하는 예술가는 장르가 어떠하던 같은 속성의 삶을 산다. 재능과 땀을 쏱아 붇기위해 집중한다. 초첨이 흐트러지면 작품의 경쟁력이 떨진다. 스포츠에서처럼 운동성을 가지고 있기에 멈추면 근육이 굳어 작업이 멈추게 된다. 부단한 실험과 발상의 전환으로 완성을 지향한다. 성악가가 투란도트의 아리아를 멋지게 부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는 것이나 피아노, 바이올린이 기교의 완성을 위해서도 어마한 공력을 쏟는다. 부가해 콩쿠르, 학위 등이 투자된다. 이 모든 고행의 과정이 예술에서는 동일하다는 것이다.
연예계 대중 스타들은 막강한 전파성을 받아 매니저도 있고 경영 시스템에서 마케팅을 하지만 순수 작가들은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갤러리가 있고, 전시 페스티벌을 열고, 공연에는 기획 매니저가 있다. 장르 마다의 담는 그릇은 다르지만 그 자체의 존재성을 확인하면서도 소비를 동경한다.
그러나 전업작가일수록 작업외에는 문외한이다. 가치를 평가해주고 대중들이 알 수있게 홍보하고 시장이 되게하는 힘이 필요하다. 작품을 만드는 공력 못지않게 마케팅이 중요하다. 기금지원이란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기에 제2의 지원 작업이 필요하다. 오늘날 같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람, 트윗트, 유튜브 등 SNS가 활발한 적이 없지만 이 역시 포화상태여서 얼마나 만족으로 이어질 것인가? 홍보, 포트폴리오 등의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 후원자나 기업의 연계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평가협회와 전문 매체들이 '비상(飛翔), 아티스트 비전'을 실행에 옮겨야 할 때
오늘의 ESG경영은 기업의 후원이 상호 보탬이 될수 있고 그것은 ESG 경영이 효율성을 넘어 ESG=Culture 여야 한다는 공식이다. 동시에 AI 뿐만아니라 장르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발생시켜야 한다. 이에 예술비평가협회가 매체와 협력하여 가칭 '비상(飛翔), 아티스트 비전'을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 국내에서의 상황과 달리 유럽 등에서는 비평가의 신뢰가 탄탄함으로 그 어떤 국내의 수상 경력보다 비평가의 인정이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확실한 표준이라는 것을 이제는 적용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그야말로 해방 이후 오랜 수입 구조하의 문화에서 바야흐로 수출 구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누구에게나 길은 멀기도 하지만 결코 순탄치 않다. 혼자서 가는 것보다 조력자가 있다면 등 뒤의 바람이 되지 않겠는가. 비평가와 매체가 나서는 이유다.
작곡가, 피아니스트, 국악 연주자 등이 아티스트 비상의 날개 달기 선정자로 뽑혀 기념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