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 음악사의 새 출발, 관객에게 매력적인 레퍼토리 필요한 때다
앞으로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10인 작곡가를 이끌어갈 브랜드 이미지가 국내 최고의 캘리그라피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이사장: 임정수,Lim's 연구소)에 의해 제작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지원사업의 일환인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0일, 21일, 22일, 3일간 중구 을지로 4가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여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이만방, 전인평, 오숙자, 이건용, 최천희, 임준희, 이철우, 박영란, 이복남, 권은실 작곡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브랜드 이미지가 출시됨으로써 향후 K클래식 마스터피스는 유럽 등 해외 진출에 통용되는 것으로 디자인은 한글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우리 한글에 세계인들의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영어 글씨를 작게 달아 소통이 되도록 했다. 앞으로 마스터피스 브랜드가 더 널리 공인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품으로서 인식되려면 탁월한 작품과 홍보가 뒤따라야 하겠다.
이만방, 전인평, 오숙자, 이건용, 최천희, 임준희, 이철우, 박영란, 이복남, 권은실 작곡가
어떤 작품을 어떤 그릇에 담아 포장해서 글로벌 마켓에 내 놓을 것인가? 다양한 각도에서 거리를 좁혀 나갈 생각이다. 때마침 정부의 K 콘텐츠가 활짝 열렸으니 본격화를 준비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우리 작곡가들의 레퍼토리가 서양 음악사에 편입될 수 있도록 기최선의 노력과 세계 음악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