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라틴 어메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두번째 공연이다. 아르헨티나 제2도시  코르도바 중앙 성당에 발디딜곳 없이 꽉찬 관객들의 즐거운 얼굴들을  볼수 있다.

K클래식 예술총감독이자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박종휘 지휘자는 어번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에는  한국 . 미국. 멕시코. 쿠바. 코스타 리코 .  온드라스.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 볼리비아. 파라과이. 브라질.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가에서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내일은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폐막 공연이다 .

코르도바 리베르타도르 산마르틴 극장 에 매진 소식이 들어와 객석을 가득채우고 있으며 모든 공연은 유트브 생중계 하고 있다. 거대한 대륙을 하나로 묶어 오케스트라를  통해 평화와 지구촌이 전쟁이 없이 사는 생태계로 바뀌었으면 하는 간절한 기도가 성당안을 가득 채운 청중들의 박수 소리에 묻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