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지난 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학교 밖 창작 공방 토론회'가 열렸다. 청년들의 졸업후 취업 및 진로에 열띤 토론이 주어졌다. 최우정 서울대교수, 김시형 명지대 교수, 이지수 서울대 교수가 작곡가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방향성과 현장 실습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제시되었다.
K클래식은 앞으로 이같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진로 개척을 위해 이건희 수원대 작곡가 4년을 수습 기자로 선임했다.
이건희 작곡가는 "고2 때 자작곡을 발표하는 학교선배의 모습을 보고 나도 내 곡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작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영상에 입혀지는 음악을 만들며 내가 만들고 싶은 음악이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론 취재와 인터뷰 등 예술관련에서 중요한 일을 맡은 만큼 성심껏, 열심히 뛰면서 우리 문화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