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11개 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건설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는 ’22~’23년 업무협약 체결 완료) 강서구는 건설시장 경기침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건설사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안공간 스페이스 298이 최수정·임주은 풍경스케치 Drawing&joy전을 연다. Drawing&Joy전은 지난해 지역 일간지에 ‘포항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연재한 작품 70여 점을 디지털 드로잉 기법의 단순하면서도 시적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 전시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포항에서 오랜 기간 살고 있는 두 여성작가가 포항의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익숙한 곳에서부터 역사적으로 사라진 장소를 작가적 감성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담아냈다. 구룡포에서 시작해서 청하면 이가리 바닷길까지 포항 바닷길과 송도, 철길 숲,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지곡주택단지, 꿈틀로, 동빈부두, 포스코 야경, 보경사 등 대표적인 포항의 명소와 죽도시장 어판장 및 골목, 수도산, 등대 등 작가가 살았었거나 살고 있는 각자의 오래된 추억의 장소를 작품으로 소환하고 있다. 또 옛 육거리 풍경, 송도 다이빙대 등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장소를 통해 추억을 소환함과 동시에 풍경 속 삶의 동시성을 담아내고 있다. 포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과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 새마을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과 정이 담긴 막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만든 막된장은 과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막된장 나눔 행사는 과천시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메줏가루, 보리쌀,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막된장을 만들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새마을 봉사활동이다. 취임 후 첫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막된장을 만들어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새마을회의 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새마을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찾아가는 복달임, 여름 김장 나누기 등 매년 새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6,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포항을 상징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로 자리매김한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포항종합운동장, 포항운하관, 포항수협, 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주요 해변도로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시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경찰, 소방,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교통통제 및 안내 인력 200여 명이 배치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오전 대회 구간 교통통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포항을 찾는 전국의 러너들이 아름다운 포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운영사무국은 “철저한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는 24일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2024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역량 강화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 재난안전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수준을 선도한다는 뜻을 담은 ‘안전리더’ 활동 배지를 수여받고 ‘시민안전 최우선! 현장에서 우리가 지킨다!’라는 운영 슬로건을 제창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재난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재난대응 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등을 익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협의체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로 진행했다. 포항시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극한강우, 태풍 등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로 2022년 힌남노, 2023년 카눈 등 태풍으로 도시침수 피해를 겪은 남구 읍면과 남·북구 동에서 민관 협력시스템 강화 및 민생현장 최일선의 방재역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가 특급호텔 투자유치를 위해 호텔·금융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호텔업, 자산운용사 및 금융사, 건설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특급호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7년에 개관하는 컨벤션센터와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환동해중심도시의 품격을 갖춘 명품 특급호텔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포항시 주요 정책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특급호텔과 산업단지 등 유치 대상별 사업을 안내해 민간투자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포항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업자의 투자 가치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융 및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포항은 배산임해의 최고 입지에 위치하며 천혜 자연과 관광 레저, 미래성장동력인 신산업에 대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의 R&BD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미래가 더 밝은 지역이라며 포항이 가진 장점에 주
K-Classic News 기자 | 광진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가족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 가족영화제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광진구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 초등부 ▲ 청소년부 ▲ 일반부 ▲ 문해‧다문화부로 나눠 실시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 개최는 6월 중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로 7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진가족영화제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 베이비 2’ 등 2편을 상영할 예정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2곳)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장,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른 추모 공원의 미래, 영일의 뜰, 무엇을 담을 것인가? 추모 공원의 미래, 장사시설 언론 기사, ‘혐오로부터 탈피를 향하여’를 발표 후 종합토론 및 방청객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추모 공원을 ‘친환경적’이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연계 공원으로, 과거 기피시설이라는 주민들의 오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주민들을 위한 필수시설이자 복지시설로 건립하려는 의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회 의원, 관내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1004바다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안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제2기에 ‘1004 바다탐험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다지킴이 교육 및 분리수거 등 생활 주변 청결 활동을 펼쳐 바닷가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음식 남기지 않기, 갯벌 사랑하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신안의 특산물인 김을 이용한 ‘김테라’와 ‘신안으로 오란다’ 등 신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이고, 시식 행사도 했다. 또한, 재래김 공정 체험하기, 김으로 꾸미는 1004미용실, 1004 꼬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같이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제2기 1004바다탐험대의 활동을 통해 신안 갯벌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갯벌을 지켜나가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귀농귀촌인 간담회 및 단합대회를 19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귀농귀촌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귀농·귀촌 모임체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보조금 지원 자격과 관련 예산 상황 등 귀농·귀촌인들의 질문에 대한 상호 질의응답과 함께 각 읍‧면과 지회별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 지원 및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지역 활성화 등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