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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경리뷰] 비틀즈가 연상되는 K-비틀즈 „밴드 한편, Hanpyeon“

청소년 음악의 주인공이 되다, 대상 

노유경 평론가 기자

K-Classic News 노유경 평론가 | 혜화동 대학로, 길을 걸어가시는 한 어르신은 „밴드 한편“을 쳐다보며 한 마디 하신다. „잘한다 우리 손주!!!!“ 사진: 노율래 폭염을 알리는 6월 셋째 주 토요일, 대학로에서 열린 무대 캐스팅 경연대회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고 서울 시민이 사랑했던 [밴드 한편]는 지나가는 어르신이 언급했듯이, 친근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대학로 청중을 사로잡은 보이 밴드 4인조이다. 지난 5월 20일 서울시는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음악특화시설인 „시립청소년음악센터“를 양천구 신정동에 (연면적 5,42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 마련했다. 녹음실, 공연장, 작업실 등 청소년을 위한 다목적 창작 공간과 전시‧갤러리, 음악카페 등 시민 소통 공간으로 구성해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음악 센터로 오픈되었다. 이 건물의 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eoul Youth Music Festival) SYMF)>을 개최하였다.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 장르에 제약 없이 서울시 청소년(만9~24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