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한 순간도 하차할 수 없는 범죄 액션 스릴러 '브링 힘 투 미'가 4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루크 스파크 | 출연: 베리 페퍼, 제이미 코스타, 샘 닐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개봉: 2024년 4월 19일]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임무를 막 마친 드라이버가 한 남자를 태워 자신에게 데려오라는 의문의 협박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스타일리시 심리 스릴러 액션으로, 2023년 CinéfestOZ 영화제에 공식 초청 된 바 있다. 또한, 제63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빈스 역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린 마일'로 잘 알려진 베리 페퍼가 위험한 운명으로 달려야만 하는 드라이버를 맡았으며, 제이미 코스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승객으로 분해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심리 게임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기획 전시실에서 원로 산악인 양하선 기증자료 특별전 ‘산 그리워 산에 들던, 내 인생의 꽃 피는 봄’을 개최한다.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여는 이번 전시에서는 양하선 씨의 기증자료 174점 중 1950년~2000년대 산악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피켈, 의류, 배낭 등 등산장비와 사진 80여 점을 선보인다. ‘77 에베레스트 동계훈련 제주 대표였던 양하선 씨는 2000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2001년 남미 최고봉 아콩카구아, 2002년 유럽 최고봉 엘브르즈 등정까지 쉼 없이 산을 오른 산악인이었다. 1974년~1980년 제5대 제주산악안전대 대장을 지내면서 산악구조활동을 인정받아 제주도 문화상 부문 공익상을 수상했던 그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악박물관(064-710-4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전시
K-Classic News 기자 |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3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남구 거주 가족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지역의 행복한 통합을 위한 ‘즐거움이 2배! 펀펀(fun fun)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여자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자녀 동반 가족들을 4팀으로 구성하여 2인3각 릴레이, 가족줄다리기, 풍선기둥 쌓기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 외에도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아이돌봄센터,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 ㈜코끼리공장, 남구문화원, 남구지역자활센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가족 축제의 장을 열었다. 한편, 남구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영위하도록 가족 구성원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부모교육, 부부역할 지원 등의 가족관계, 가족상담, 교육문화사업 등의 가족돌봄, 일가정양립 지원, 다문화자녀지원 등의 가족생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의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
K-Classic News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30일간, 지역대학연계 청년지원사업 '청년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본 사업은 아산소재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아산지역 소재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인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이며, 지원규모는 팀(개인)당 최대 1천만 원으로 총 지원금 4천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 18시까지며, 지원신청은 아산문화재단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문화행사와 지역과 협업하여 자생적 협업체계를 구축한 결과 '2023년 아산시 협업 우수과제'로 선정됐다.”며 “올해는 (재)충남문화관광재단 '2024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기획과 실무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전문인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아산의 청년 문화예술 사업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 20.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의 장애인시설과 단체들은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4. 1. 발달장애인 16명과 함께한 국립춘천숲체원1) 1박2일 캠프를 시작으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하늘꿈터’에선 4. 9. 가평 남이섬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15일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마사지와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가 펼쳐지며 ▲19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선 문화공연과 함께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장애인복지 유공자(12명)표창과 헌옷 수거함 수익금 전액(360만 원)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4. 25.에는 중랑천체육공원 및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과 사단법인 하울회가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 걷기대회’와 동대문구 명예 홍보대사(4. 16. 위촉예정)인 초소형 반려마(馬) ‘월리’와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구는 같은 날, 발달장애아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찻사발축제와 문경 관광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 평균 1만명(외국인 포함)이 방문하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 홍보 부스가 설치돼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보현장에서는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참여작가들이 전통발물레 시연행사를 펼치고, 문경찻사발을 전시하여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는 문경시 기념품과 문경 사과, 오미자 음료를 나눠주며 관광도시 문경과 특산품을 함께 홍보했다. 행사에서 직접 전통발물레를 시연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낸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발물레와 망댕이가마를 사용하는 역사와 전통을 갖춘 문경찻사발축제가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예인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현장 부스에서 행사를 진두지휘한 남명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
K-Classic News 기자 |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민합창단이 함께한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기원 연주회’가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주요 좌석은 전석 매진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정혜욱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함께 가자(March With Me)’ 등의 노래로 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파주시립합창단이 ‘오페라합창 메들리’ 9곡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버터플라이(Butterfly)’와 ‘파주의 꿈’을 불러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전 연령이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로고스합창단의 ‘님과 함께’와 ‘우정의 노래’, 주부들로 이뤄진 운정여성합창단은 ‘꽃구름 속에’, ‘옹헤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평화가족합창단의 ‘바람의 멜로디’와 ‘홀로 아리랑’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모든 출연자가 다함께 무대에 나와 ‘2024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부릉부릉 조심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들에게 경찰관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YD빌드업클럽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도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대상으로 동네의 로컬상권들과 협업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로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팀은 리더 그룹이 되어 공동 행사에 함께할 협력 단체를 구성하고, 10월 영도다리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영도 로컬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또한, 선정 단체가 공동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협공동회의, 교류 행사, 협력테이블 등을 열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팀은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스쿨 무료 참여, 타 기관 공모사업 신청 시 추천서 발급 및 적극적인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