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고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올해 꽃박람회에서 특별한 야외 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화훼 생산 농가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연출할 꽃을 직접 재배하고 현장에서 식재 연출까지 참여하는 정원이다. 총 4,000㎡의 면적의 정원에서 분화, 관엽, 난, 선인장, 다육, 분재 등 총 200여종 70,000여 본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선보인다. 재단은 고양로컬가든을 통해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양시에서 생산한 화훼 품목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고양시 화훼 농가가 재배에서 생산, 전시 연출까지 참여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화훼 계약 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이하 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 역할을 맡았다. 뮤지션과 경기도를 소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면접과 사무실 운영 관리 등 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어선에서 근무 중인 모범 외국인 어선원의 가족을 제주로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도내 외국인 어선원은 2,000명 가량으로, 어업현장의 중요한 인력으로 자리 잡았으나 고된 조업환경으로 일을 그만두는 등 어선원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외국인 어선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 간 베트남 어선원 배우자와 자녀 등 8가구・19명을 초청해 가족 상봉을 추진한다. 제주를 찾은 가족들은 외국인 어선원의 근로현장을 방문해 어선에 직접 승선하고 제주목관아를 방문하는 등 제주문화 탐방에도 나선다. 지난해 제주도는 베트남 어선원 가족 4가구・10명을 초청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어선원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행사를 계획 중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어업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어선원 고용 안정을 위한 정책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관내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양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970년 4월 22일,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에는 매년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새마을운동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권 회장, 양주시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권중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새마을정신을 통해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 등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살기 좋은 양주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은 지난 21일 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학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과학의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연과 미래 학기술에 관한 탐구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놀잇감을 만들어보며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마술 속 과학원리를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난 실험을 통하여 확인해 보는 ‘오리지널 과학 마술 공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트워크를 활용한 로봇 축구 경기와 레이싱 게임, 자율 주행 자동차와 드론으로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증강 현실로 움직이는 아바타를 만들기, 3D펜 창작물 만들기를 비롯해 야광팔지, 회전별 자리판, 종이후프 비행기 만들기 체험 등 과학의 원리를 활용한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학의 날 특별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시민운동장에서 김제가온공예협회 회원과 관내 청소년 15명이 함께 ‘찾아가는 힐링 문화 예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용할 텀블러를 직접 만드는 힐링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김제가온공예협회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찾아가는 힐링 문화 예술 체험은 오는 5월 26일, 6월 23일 두 번의 활동을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가온공예협회 장숙정 회장은 “재능을 나누고 봉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회원들과 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찾아가서 문화 예술 체험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봉사단체에서 시민들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만큼 좋은 봉사활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6회 정기연주회 ‘암흑에서 광명으로’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3월 첫 취임 연주회에서 열정적인 지휘를 보여준 차웅 지휘자는 관객들과의 두 번째 만남인 이번 연주회에서 차이콥스키의 화려한 선율을 본인만의 색을 입혀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3막 중 폴로네이즈로 시작한다. 폴로네이즈는 폴란드의 궁궐에서 추던 춤으로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이 곡은 화창한 봄철에 어울리는 화려한 춤곡이다. 서곡에 이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김덕우(중앙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한다. 베토벤, 브람스,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열적인 감성이 녹아든 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인 김덕우 교수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워싱톤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서울시향에서 10년간 수석 단
K-Classic News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 학생·학부모·시민이 참여해 꽃과 지구환경을 위한 체험과 놀이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형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공공예술프로젝트’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은행 고양시지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태건비에프, ㈜씨제이라이브시티, ㈜그림, ㈜디와이디, ㈜코스모전기, ㈜포스콤, ㈜루트로닉이 후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최정화 작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설치예술가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4월 29일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내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실시되는 ‘태양의 꽃’설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직접 펜스에 묶고 매다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계, 꽃담을 창조해 우리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활동 이후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에서 흔한 재활용품도 관점에 따라 꽃이 될 수도 있다는 다양한 시각과 공감각적 예술을 강조하는 작가의 플라스틱 예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24점을 광양시청 로비에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없는 광양 만들기’라는 주제로 총 155점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이 미술과 문학 작품으로 나누어 심사해 미술 12점, 문학 12점이 최종 선정되어 광양시장상, 국회의원상, 광양장애인복지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없는 광양 만들기를 기대하는 주옥같은 작품이 선정되어 의미가 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전시된 작품 모두가 의미를 담고 있는 최고의 작품들이다”며 “장애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원에서 제2회 거북이 마라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백운그린랜드 야외무대에서'‘같이’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봉사자가 1대1 매칭 마라톤이 진행됐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공식행사는 취소됐지만, 희망자들에 한해 백운그린랜드와 금호 해안 길을 따라 마라톤을 완주했다. 행사에는 공연 봉사, 개인 자원봉사, 기업 후원 등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포스코휴먼스, 포스코 SNNC, 포스코MC머트리얼즈, 포스코GY솔루션,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드래곤즈에서 함께해 풍성하게 준비됐다. 광양읍 한 참여자는 “비록 비가 오지만 좀처럼 외출이 쉽지 않은데 야외에 나와 푸른 자연을 보면서 봉사자분들 도움으로 완주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거북이처럼 느려도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길이 행복한 길이다”며 “장애인과 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