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논산시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 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캠페인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피켓을 활용한 축제장 행진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논산딸기축제의 마지막 날인 24일, 축제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열기로 가득하다. 이른 아침부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양손 가득 딸기를 들고, 논산시민가족공원 곳곳에 봄기운을 만끽하며,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제1회 마포 대합창제’에 참석했다. (재)마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9개의 마을합창단과 마포구립합창단,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날 마포 대합창제는 소프라노 솔리스트 김정아와 참여 합창단원들이 모두 함께한 대합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각 마을합창단의 특색 있는 공연이 진행됐다. 각 마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남김없이 펼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다. 이후 대합창제는 마포구립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막을 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마포 대합창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합창 실력을 이 자리에서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도 즐거운 추억을 한가득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필리핀 최대 방송사 GMA가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22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관광인지도 증대 및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된 필리핀 현지 방송사 초청 팸투어에 따른 것이다. GMA는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6일 동안 울산, 부산, 대구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먹거리, 벚꽃, 야경명소 등을 촬영할 예정이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다. 울산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촬영팀(메인MC Susan Enriquez)은 이날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 등 고래도시 울산남구만의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 촬영을 마쳤다. 특히, 울산시의 많은 관광지 중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점으로 울산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장생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제작된 콘텐츠는 GMA의 간판 프로인 iJuander(아이원더) 프로그램을 통해 4월 말에서 5월초 일요일 저녁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립예술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혜택과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월 수준 높은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청을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4월부터 어린이,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2024년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는 전시 연계 상설 교육체험으로서 아이 중심·놀이 중심의 예술 교육, 문해력 향상 수업, 친환경 자연예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놀이와 예술, 이야기가 융합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22개월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동물이나 색깔, 생활 습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책을 매월 선정하고, 이 동화책을 전문 동화구연 지도사가 읽어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일 2회차로 운영하며, 오전은 단체, 오후는 개인 관람객이 대상이다. 동화구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동화 관련 체험도 함께 한다. ‘주말가족 프로그램’은 4세(만 나이)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대상이며, 4월 13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토요일은 '우리 가족의 목소리는?'이란 제목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고 가족의 목소리를 형상화하는
K-Classic News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영웅'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최유정은 오는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영웅'(제작 에이콤)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유정이 합류한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작품으로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놓은 작품이다.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다뤄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담았다. 특히 이번 '영웅'은 10번째 시즌이자,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최유정은 그동안 보여줬던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검증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최유정은 극 중 독립군과 안중근 의사를 돕는 소녀 링링 역으로 분한다.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이 한껏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K-Classic News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백시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한 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성실한 봉사활동을 결의하고 올 한해 진행될 봉사활동 계획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및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태백시 관내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권순주 소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해 가족봉사단으로 함께 참여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가족봉사단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올해는 60가정(총 198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추석 명절음식 나눔 및 연탄나눔 활동 등 다양한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프라하의 봄’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기획과 젊은 열정의 지휘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김지환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또한,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심도 있고 농익은 테크닉을 소유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는 프랑스의 'Festival Beethoven de Beaune' 와 ‘페스티발 오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새싹들이 피는 3월을 맞이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 그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계승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 매년 전국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이한다. 남양주시는 관내에 정순왕후 능(사릉)이 있어 이를 계기로 2000년부터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를 선발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한인 3월 28일까지 시청(1청사) 본관 3층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일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종 두 명의 후보를 선발하고, 선발된 두 명의 참가자에게는 행사 참가 지원금 120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정순왕후선발대회’ 본선은 4월 26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후보자 20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