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 : 탁계석)에서는 매년 지난 한 해 동안 공연현장에서 이루어진 작품들 중 대중들의 인기와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공연을 찾아 그 주인공에게 '아티스트 비전'상을 수여해 왔다. 이번 '아티스트 비전'상은 천안시립무용단 김용철 예술감독이 받았다. 지난 2023년 11월 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올려진 무용작품 '희희낙락'이 그 대상이다. 김용철 예술감독의 안무로 올려진 이 작품은 보통 사람들의 ‘일상의 기쁨’을 춤의 경계 깊숙이 끌어들여 이롭게 사용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낸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용철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천안의 대표적인 오랜 상징의 '흥'이란 모티브를 형상화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무너뜨린 작품을 만들어 신표현주의 양식의 춤이미지를 만들어 낸 공로가 크다. 전통에 내재한 심리적 감정 표현, 해학을 수용한 신체 표현을 선호하는 김용철 예술감독은 이번 '희희낙락'을 통하여 복잡한 구성을 탈피하고 우리 일상에서 익히 알고 있는 리듬과 풍속적인 이미지를 차용하여 인간의 즐거움을 가벼우면서도 의미 있는 형식적 표현을 만들어냈다. 무용 관습화의 특징인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유엔 피스코 신년하례회 및 명사 초대석에 황병구, 2023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조직위원장의 강연이 있었다. 6일 오전 11시부터 교대 근처에 있는 UN피스코 사무실에는 김덕룡 이사장을 비롯해 줌(zoom) 화상회의를 위해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한인 네트워크가 총 연결되어 참여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현장 참여로 성시를 이루었다. K 클래식은 유엔피스코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한반도 번영을 바탕으로 인류 공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뛸 것이다. UN피스코 신년하례회 &명사초대석 : 황병구 1월6일(토) 한국시간 10시-12시 1월5일(금) 미국시간 서부 오후5시-7시 중부 오후7시-9시 동부 오후8시-10시 <UN피스코 의장단>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 황병구 202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 박종범 월드옥타회장 고상구 평통 아-태부의장 김점배 평통 유중아 부의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이숙진 민주평통운영위원 유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황희재 평통 대만회장 김장열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설규종 21기 평통중국부의장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총연합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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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2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에 선정된 ‘Trio Suits의 두 번째 프로젝트’ 서울대학교 최우정 교수를 필두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클래식과 현대음악 그 사이에 한국적인 요소의 융∙복합이라는 특별한 공연" 지난 제2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에 선정되어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Trio Suits(리더이자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바이올리니스트 소재완, 첼리스트 신호철)가 두번째 프로젝트인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곡가 시리즈”를 통해 또 한 번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클래식 강국으로 가는 길, 한국 작곡가의 작품이 확산되어야 사전적 의미로 격식과 젠틀함을 겸비한 멋진 정장 그리고 어울림을 뜻하는 ‘Suits’는 3인의 남성 연주자로 구성되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정서에 발맞춰 ‘품격있게 어울리자’는 뜻을 담아 결성되었으며, 숨겨진 작곡가들의 보석같은 곡들을 소개하고자 연구 및 연주하는 피아노 트리오이다. 이들의 두번째 프로젝트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곡가 시리즈”는 한국이 클래식 음악의 강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K-Classic News 김은정 | K 클래식 비전 2024 아티스트(Artist) 선정 '높이 날음이 자랑이 아니에라. 멀리 날음이 소망이 아니에라. 날아야 할 날에 날아야 함이에라' -후조-조병화- 누구나 자기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서,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고자 합니다. 어떤 경우든 날개를 가진 생명체는 이유없이 쉬지 않고 움직여야 동력을 갖습니다. 날고 싶을 때, 멀리 그리고 높이나는데 상상만으론 벽에 부딪힙니다. 날아가는 것에 강한 훈련이 필요하고, 리더십의 동행이라면 힘차게, 즐겁게 날 수가 있습니다. K 클래식 '아티스트 비상(飛翔)의 날개 달기'는 힘찬 응원이 되어 그 꿈에 당도하게 하는 등 뒤의 바람이되려고 합니다. 남다른 예술 열정으로 매진하고 계시는 귀하와 뜻을 나누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언문 하나, K 클래식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예술의 자율적 환경과 예술가가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하나, K 클래식과 방향을 함께하는 창작자와 연주가는 국경을 초월해 긴밀한 연대감을 갖고 한층 승화된 모국어 예술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하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급하강 피아노 상승 기류로 전환해야 할 때 창작 피아노에 꾸준한 작업을 이어 온 피아노 온(PIANO ON) 대표 이혜경 중앙대교수가 K클래식과 함께 2024 비전 아티스트 비상의 날개를 펼친다. 해방 이후 줄 곧 성장해 온 피아노 시장은 저출산 인구 감소, 피아노 학원 등의 축소 등으로 급하강 국면으로 달려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오래 전 부터 있어왔다. 이에 이혜경 교수를 만나 향후 피아노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과 피아니스트의 인식 재고 등 패러다임 전환에 따르는 행정 및 제도 개선을 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다양성과 장르의 융합은 물론 피아니스트만을 위한 피아노가 아닌 국민들 모두가 관심을 갖는 저변 확대와 선호하는 특정 공간에서 벗어나 형태를 달리한 연주 스타일 개발에도 혁신적인 방향을 모색하자고 했다. 또 모든 행사에 기본이 되는 예산의 만성적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후불제 정산 콘서트, K-기부 메세나 등의 다각도의 재원 마련 방식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점진적으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탁계석 회장은 피아노 온(Piano On) 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전국 13곳을 투어 한 경험이 있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K 클래식 비전 2024 아티스트(Artist) 선정 '높이 날음이 자랑이 아니에라. 멀리 날음이 소망이 아니에라. 날아야 할 날에 날아야 함이에라' -후조-조병화- 누구나 자기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서,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고자 합니다. 어떤 경우든 날개를 가진 생명체는 이유없이 쉬지 않고 움직여야 동력을 갖습니다. 날고 싶을 때, 멀리 그리고 높이나는데 상상만으론 벽에 부딪힙니다. 날아가는 것에 강한 훈련이 필요하고, 리더십의 동행이라면 힘차게, 즐겁게 날 수가 있습니다. K 클래식 '아티스트 비상(飛翔)의 날개 달기'는 힘찬 응원이 되어 그 꿈에 당도하게 하는 등 뒤의 바람이되려고 합니다. 남다른 예술 열정으로 매진하고 계시는 귀하와 뜻을 나누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3년 12월 27 일 K클래식조직위원회 성명: 허정인 전공: 플륫 성명: 서은정 전공:작곡 성명: 송영탁 전공: 연극 성명: 안은정 전공: 거문고 성명: 김경희 전공: 가야금/ :양금 성명: 남은정 전공: 피아노 성명: 박영란 전공: 작곡 (한국경제문화대상)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19년 부터 시작한 K클래식의 지휘자 네트워크가 37개국 109명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일본인 지휘자 Makoto Hoshino(호시노 마코토)가 위촉되었다. 일본인 지휘자로서는 두번째다. 그의 왕성한 활동력과 탁월한 지휘력은 코로나 19 이후, 본격화되는 국제 교류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 같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 보다 호전되고 있어 예술과 문화, 특히 음악의 긴밀한 상호 교감이 양국민의 정서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다. 대중한류를 넘어 이제 클래식으로 상승하는 기운이 차 오르고 있는 때여서 지휘자에 거는 K클래식의 기대감이 높다. 정치나 경제에 앞서 문화가 긴밀한 호흡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위촉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이다. K클래식조직위원회 자휘자 프로필 동경 음악 대학 대학원 .동경 예술 대학 대학원 작곡과와 지휘과 졸업 Doctor of Christian Music 일본 여자 대학 오케스트라 등 대학교 오케스트라 지휘 1999년일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로 프로 데뷔 동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일본에 중요한 오케스트라 지휘 1992년 부터 교회 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작곡가 박영란은 탁월한 융합의 예술적 감각과 호흡이 살아있는 음악 에너지로 충만, 항시 청중과 즐겁게 교감하는 작곡가다. 전통과 현대, 오늘과 미래의 경계를 허물고 어떤 재료나 양식에서도 최고의 맛을 요리해 내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창작자의 한 사람이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2023년을 빛낸 19명의 경제·문화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문연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최세진 경문연 회장, 이주영 경문연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및 동반인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성연미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했다. K클래식조직위원회 성명: 허정인 전공: 플륫 성명: 서은정 전공:작곡 성명: 송영탁 전공: 연극 성명: 안은정 전공: 거문고 성명: 김경희 전공: 가야금/ :양금 성명: 남은정 전공: 피아노 성명: 박영란 작곡 (한국경제문화대상)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높이 날음이 자랑이 아니에라. 멀리 날음이 소망이 아니에라. 날아야 할 날에 날아야 함이에라' -후조-조병화- 누구나 자기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서,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고자 합니다. 어떤 경우든 날개를 가진 생명체는 이유없이 쉬지 않고 움직여야 동력을 갖습니다. 날고 싶을 때, 멀리 그리고 높이나는데 상상만으론 벽에 부딪힙니다. 날아가는 것에 강한 훈련이 필요하고, 리더십의 동행이라면 힘차게, 즐겁게 날 수가 있습니다. K 클래식 '아티스트 비상(飛翔)의 날개 달기'는 힘찬 응원이 되어 그 꿈에 당도하게 하는 등 뒤의 바람이되려고 합니다. 남다른 예술 열정으로 매진하고 계시는 귀하와 뜻을 나누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3년 12월 27 일 K클래식조직위원회 성명: 허정인 전공: 플륫 성명: 서은정 전공:작곡 성명: 송영탁 전공: 연극 성명: 안은정 전공: 거문고 성명: 김경희 전공: 가야금/ :양금 성명: 남은정 전공: 피아노 성명: 박영란 작곡 (한국경제문화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