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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카페 “새 주인 찾아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내 카페 운영 대상자 선정 입찰 진행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인 귀비고 내 카페를 운영할 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접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최저 예정가격은 421만 9,232원으로 최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게 된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허가일로부터 3년간 까페를 운영하게 되며, 이후 2년 이내 1회에 한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참고해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6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을 진행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2층에 위치한 카페는 포항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탁월하다”며, “이번 입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는 세오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인 귀비고(貴妃庫)를 인용해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창고로 재탄생한 전시관으로, 연평균 30만 명(2019~2022년 기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