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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자애누리시장, 주민 화합 윷놀이대회 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함께 ‘주민 화합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참가한 정자2동 주민, 정자애누리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은 윷놀이를 비롯해 여러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친목을 다졌고, 아울러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재범 정자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열린 윷놀이 대회라 흥이 몇 배는 넘쳤던 것 같다”며 “전통시장이 그저 시장이 아니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