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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서 생활목공 체험프로그램 추가 운영

진양호우드랜드 도마제작 체험 인기에 따라 ‘우드버닝 체험’ 2월부터 시작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진양호우드랜드 도마 제작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2월부터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우드버닝 생활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목공 체험은 14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양호우드랜드에서 도마 제작 생활목공 프로그램을 먼저 시작한 바 있다. 도마 제작 체험은 목재 CNC기계를 활용하여 체험 참여자의 의도대로 다양한 모양의 도마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2월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공체험장에서 우드버닝 생활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우드버닝(wood burning)은 목재에 버닝기를 활용하여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창작활동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생활목공 체험 품목에 도입하여 하나뿐인 독특한 생활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우드버닝 생활목공 체험 품목은 도마, 트레이, 나무문패 3종으로 참가비는 5000원~1만 8000원이다. 체험 품목을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체험학습과 성인 취미반 체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어린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