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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영흥면 경로당 순회 고전 영화 상영 진행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영흥면과 한국영화인협회 옹진군지회가 협업으로 영흥면 14개리 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고전 한국 영화 상영'을 지난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추억의 고전 한국 영화 상영'은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전 영화 상영을 진행하여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 내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요즘 찾아보기 힘든 고전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뜻깊은 행사들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로 밝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을 갖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