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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당 이무호 서예가 계묘년 신년을 필가묵무(筆歌墨舞)로 열다

금옥만당(金玉滿堂)하는 희소식을 옥토끼가 전해오기를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2022년 12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 마당에서 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임인년 호랑이 해에 이룬 과업을 이어받아 부지런함과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계묘년에 국운상승을 기원하고, 매화꽃 피우는 따스한 춘풍이 불어 온 나라에 국운 상승과 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국민건강과 가정에 금옥만당(金玉滿堂)하는 희소식을 옥토끼가 전해오기를 기원하는 기(氣)를 모으는 행사이다.

 

 신년 휘호시연을 하는 초당 이무호선생은 세계문화예술대전(20여개국)을 26년동안 이끌어온 회장으로 현재 국회의원서도실과 헌정회, KBS사우회 지도교수로 근 30여년 전부터 kbs신년 휘호를 해온 퍼포먼스의 효시자 이며 사극 태조왕건 제목과 용의눈물 최근 태종 이방원 까지 사극 병풍 및 소품을 써온 기운집 서예가이다.  동시에 타 장르 예술의 관심에  KClassic 조직위원회 로고, 칸타타 한강, Song of Arirang 등의 작품 제명의 로고도 만들었다. 

 

이무호 선생은 "토끼는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이므로 예비 신랑 신부들이 결혼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저출산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한해가 되기를 빌면서 기를 모은다"고 했다.
 

행사에는  국회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 댜표, 김승남 의원을 비롯 헌정회 김용채, 김창환 전의원등 전현직 의원님 10명 내외 4자성어 길상구 휘호했다. 


詩題:2023 癸卯年 恭賀新禧:계묘년 복된 새해를 삼가 축하하다.

紅梅春雪笑 홍매춘설소: 홍매화 눈속에서 미소지으니  

天地瑞雲廻 천지서운회: 천지에 상서로운 기운이 도네

猛虎深山隱 맹호심산은: 맹호가 깊은 산에 숨으니

玉免喜報來 옥토희보래: 옥토끼 기쁜 소식을 알려 오네

癸卯年元朝艸堂李武鎬國會大庭拙吟卽興揮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