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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행복한 가족문화 전파로 출산 장려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2일, 화명수목원에서 영유아 양육 가구와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숲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본부 북부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가족문화를 통해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의 자녀와 함께 50가구가 참여해 자연을 벗삼아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행사장에서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과 더불어 출산장려 정책,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친구는 형제·자매”라면서 “우리구를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 저출생·고령화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