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내달 2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뮤지컬 공연 ‘미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을 부른 신중현의 음악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네 번째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열린다.

뮤지컬『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 ‘미인’, ‘님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신중현의 명곡들이 아름다운 청춘들의 뜨거웠던 이야기와 함께 주크박스 뮤지컬로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일반인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