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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제41회 복사골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성료

1974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순수 문예창작활동 지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문화원에서는 2022년도 제41회 복사골백일장 사생대회 및 제1회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월 10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는 1974년을 시작으로 국민 순수 문예창작 활성화와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는 부천의 대표 국민참여형 문화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역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동네“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91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5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2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수상과 상관없이 팬을 들고 글을 쓰는 순간 작가가 되고,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순간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제한된 주제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낸 참가자 모두의 열정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문화원에서는 수상작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순수 문예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작품전시를 2022. 12. 01.(목) ~ 12. 07.(수) 까지 송내어울마당 지하1층 아리솔갤러리(본관)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원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