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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두천시 돗자리 마당 성료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돗자리마당 운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동두천시 돗자리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자 18팀 64명이 동참하여 집에서 쓰지 않는 옷, 장난감, 책, 생활용품 등을 들고 나와 시민들에게 싸게 판매했으며 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자원순환가게’를 함께 운영하여 캔,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자원재활용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했다.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된 돗자리마당은 총 59팀 199명이 참여하여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여자들의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내년 사업 진행 시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