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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와 명작을 만나다

(재)순천문화재단, ‘남문터 광장 가을 야외극장’ 개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내달 12일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가을 야외극장’을 무료로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야외극장은 엄선된 우수 예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가을 예술 극장'과 다시 봐도 좋은 명작을 즐길 수 있는 '가을 명작 극장'으로 진행된다.


'가을 예술 극장'은 오는 29일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내달 5일 ‘디토 파라디소’, 12일 ‘춘향탈옥’ 순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 '가을 명작 극장'은 28일 ‘가을의 전설’, 내달 5일 ‘미드나잇 인 파리’, 12일 ‘어바웃 타임’ 순으로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작들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문화재단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 400인치 규모의 대형 LED를 설치했다.


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하게 야외극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담요’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야외극장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나 비가 오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는 ‘가을 예술 극장’, ‘가을 명작 극장’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예술 행사,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올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야외극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거나 (재)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