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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꿈꾸는 세종STORY' 성료

민요,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합창 등 지역동아리팀의 다채로운 공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1일 오후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공연장에서 꿈꾸는 세종STORY의 마무리 공연인 '가·무·악으로 보는 인물이야기'를 70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합창 등의 현대음악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통길놀이 ____로 문을 연 공연은 흥겨운 풍물악기 소리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흥을 돋우었다. 이어지는 경기민요와 사물놀이 공연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무대가 됐고 오케스트라와 합창, 하모니카와 뮤지컬, 무용으로 이어지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동아리팀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종문화원 임창철 원장은 “공연과 교육으로 총 4회를 진행한 문화가 있는 날이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며 세종시민들에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문화활동의 장이 될 수 있는 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마감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