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강릉아트센터

10월 1일~3일, 지중해를 담은 스페인의 재즈, 강릉아트센터에 오른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에서는 국내외 재즈 트렌드를 주도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공연무대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야외광장에서 함께 개최한다.


이번 재즈공연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오르는 팀 중 스페인 공연팀을 중심으로 독일과 이스라엘, 3개국 4개 공연팀이 강릉무대에 오르며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들려준다.


특히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스페인의 음악을 주제로 열리는데, 2일 사임당홀 첫 번째 무대에 오르는 '바렌시아'의 연주와 플라멩코 춤은 신비롭고 열정적인 음악으로 국내 무대에서 쉽게 감상하기 힘든 연주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스페인과 독일 등 유럽의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숨라', '베를린피플', '샬로쉬' 등 세계 정상급의 재즈 연주자들의 실황공연은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라섬재즈페스티털 해외공연 외에도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야외광장의 프린지공연 등 강릉에서 활동 중인 청년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재즈빅밴드를 시작으로 3일간 밴드, 중창, 싱어송라이터 등 가을 주말에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질 재즈극장에서는 강릉아트센터 개관공연과 코로나19 희망프로젝트로 기획됐던 온라인 실황공연 중 하이라이트 무대를 야외에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