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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하는 'GIYFF 이탈리아 문화의 날'

영화를 통해 이탈리아 문화를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일환으로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하는 GIYFF 이탈리아 문화의 날'이 오는 10월 1일(토) 오후 6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GIYFF 이탈리아 문화의 날’ 상영회는 김포시, 주한이탈리아문화원,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주최, (재)김포문화재단과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역 내 교육, 청년,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이탈리아 문화의 날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전달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관광, 음식, 예술 등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재열 여행감독과 와인전문가, 셰프, 가곡 소프라노 등 다양한 분야의 이탈리아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북이탈리아 여행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시작에 앞서 김구철 기자와 피아니스트 최윤영이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마지막 순서로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상영되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문화와 사회상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관계자는 “상반기 유럽 4개국과의 교류상영회에 이어 다시 한 번 국제문화교류 상영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주한이탈리아문화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선선한 가을 밤, 낭만적인 한옥에서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져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