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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과 서양화의 어울림 예필의 종합대중예술렉처 콘서트 (4)

예필의 강의를 듣는 것은 인생을 행복 꽃밭으로 여행하는 것이다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예필의 종합대중예술 렉처콘서트(4)

-샹송과 서양화의 어울림 -


일시 : 10월8일 토요일 오후4시~6시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문화홀 1관

입장료: 초대 (예약순 마감) 예약문자: 예필 최정욱 010-3853-6634

예필 작가
인문예술 렉처콘서트 강사
월드뮤직 해설가 및 음악작가
세계미술 비평가 세계영화 비평가및 영화편집인 

음악, 미술, 영화 3분이 동시 예술인 등재 (2022년)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심사위원 (2022년) 

저서: 월드뮤직 미술과 영화와 시를 만나다 (2021년)

음악, 미술, 영화 3분야 동시 예술인으로 등재된 예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서유럽 예술 기행, 음악, 미술, 영화, 시  역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예술의 새 패러다임이 펼쳐진다.

프로그램

상숑 영화 : La Vie en Rose, 라 바앙 로즈 ,장밋빛 인생. 2007. 올리비에 다한 감독

샹송: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 -에디트 피아프, 

 La Boheme 줄리에트 그레코, 포함 12곡 

서양화: Meditative Rose 명상하는 장미, 살바도르 달리 포함 8점

 프랑스의 시: Enievrez -vous 취하라-샤를 보를레르 

●부산지하철 2호선 서면역 9번출구 영광도서 주차장

 

 

탁계석 평론가 

 

케이팝은 엉덩이를 흔들고, 가요는 가슴을 적시고, 클래식은 영혼을 흔든다.  그렇지만 젊은이들은 엉덩이 흔드는 것을 좋아하고 대중의 상당수는 클래식 보다 가요를 좋아한다.  영혼을 살찌우는 클래식을 왜 듣지 않는 것일까? 의문이 생긴다. 비단 클래식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장르의 매력에 뺘져들지 못하고 흥겨운 리듬에만 일상을 묶어 버리고 만다. 

 

한 시대를 녹였던 주옥 같은 명곡, 명작, 명시, 명화들이 얼마나 많는데, 그 풍부한 교양의 꽃밭을 마다하고 자기가 아는 것에만 눈길을 주는 것일까. 처음가는 여행지에 가이드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예필의 강의는 거의 독보적이다. 영화, 미술, 음악, 재즈,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의 민속음악까지 섭렵한 거의 총괄적 지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까이 있다면, 아니 좀 발품을 팔아서라도 그의 강의를 듣는 진지함과 열성이 있는 만큼 우리가 즐기는 삶의 소풍은 풍성하지 않겠는가. 

 

가을이 익어가는 만추를 맞아, 한번 뿐인 우리 인생에 가을 햇살에 빛나는 명작들에 얼굴을 비비는 이들은 행복이다. 그의 강의를 들으면서 깊은 세계 넓은 세계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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