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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공연을 통한 문화의 선한 영향력 실천 앞장서

코로나19에 지친 광명시민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하반기를 맞이하여 광명시민회관과 광명극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나눔으로 공동체와 연대하고‘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연은 나눔티켓 운영, 배리어프리 공연 등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배리어프리 버전(수어 통역, 음성 해설, 자막, 터치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몸의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현대무용 -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이비컴퍼니의 창작국악뮤지컬 '안녕,지구'는 각각 10월 21일과 11월 4일 14시‧19시 30분 총 2회씩,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무대를 올린다.


다음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으로 3개 작품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가장무도-일상을 위한 일탈' (11월 5일 16:00)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 (11월 26일 16:00) ▲극단 여행자의 '베로나의 두 신사'(12월 15일 14:00, 16일 19:30)이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관객의 30%를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나눔티켓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전태일 열사 서거 52주년을 기념하여, 시대의 주요 인물을 시민과 함께 기리고자 기획된 ▲나무닭움직임연구소의 '전태일, 네 이름은 무엇이냐' (11월 12일 15:00, 광명극장), ▲신노이의 월드뮤직 콘서트 '일루미네이션'(11월 26일 16:00, 광명시민회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인형극 '연희도깨비'(12월 17일 11:00, 광명극장)이 진행되며, 모두 무료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하반기 공연 티켓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연별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와 광명시민회관 SNS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