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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 '안정리 스쿨' 운영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올 9월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정리 스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 11월에도 새로운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정리 스쿨'은 공개모집을 거친 쟁쟁한 강사들이 포진하여 총 세 개의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프랑스 제과제빵'의 크리스토프 마조 셰프(Christophe Mazeaud / 숙명여대), '디자인 예술 목조각'의 라병연 대표(Woodvillage), '사진촬영과 전시'에 김남희 박사(프랑스 리옹2대학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프랑스 제과제빵'에서는 오븐을 이용한 건과일 파운드케이크, 클라푸티, 마카롱 등 집에서 쉽게 만들기 어려운 다양한 프랑스 디저트들을 직접 만들 수 있고, '디자인 예술 목조각'은 주방용품 조각뿐 아니라 잣나무의 피톤치드로 예술심리적 효과까지 노렸다. 또한 '사진촬영과 전시'는 기본적인 사진촬영 기법뿐 아니라 마을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전시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9월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선착순 모집으로 마감되니,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올 11월에 시작하는 마지막 수강생 모집이 10월 4일 화요일부터 10월 21일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특히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