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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문화예술 체험 뮤지컬‘쿵짝’관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 14시 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학생 1,750명을 대상으로 한국명작 단편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쿵짝’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 작품은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대표 단편 소설인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 교과서 속 문학작품을 춤과 노래와 곁들여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올해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 하고자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에는 연극, 9월 뮤지컬, 11월에는 난타 공연을 관람하고, 오는 11월까지 미술작품 “한국미술 100년 세기의 명작 展 전시”도 운영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발굴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과,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로 선택과 미래형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